청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이승훈, 이순희)는 20일 오후 3시,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관 통합사례관리 권역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조현순(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강연과 권역별 분임토의 순서로 진행하며 43개 읍면동 주민센터 공무원과 사회복지 일선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는 사회복지사, 방문간호사, 지역사회교육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윤정자(사례관리분과장,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는 “이번 워크숍은 송파구 세모녀 사건으로 촉발된 우리사회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찾아 민간과 공공이 어떻게 협력하여 지원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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