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저소득층 자활기금 활용, 자립의지 새로운 계기 제공
금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영진)가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주공아파트 1단지 앞 금산읍 소재 ‘꿀꺽 침 넘어가는 김떡순’ 외식사업단을 새롭게 개업했다.
김떡순 분식점은 생계가 어려운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 참여해 자립과 자활을 북돋으며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현재 2명이 참여해 분식점 살림을 꾸리고 있으며 휴일과 주말을 반납할 정도로 강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다른 사업단 참여자들의 자립의지를 키우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와 금산지역자활센터의 기대되는 사업으로 평가된다.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으로 만든 바삭바삭한 튀김, 국물이 시원한 우동 및 국수, 매콤 달콤한 떡볶이, 순대를 주 메뉴로 화학조미료를 사용을 하지 않고 신선한 재료로 만든다. 판매수익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기금으로 쓰인다.
금산지역자활센터 최영진센터장님은 “참여자들의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 자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김떡순 외식사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 갈 수 있도록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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