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금산군 기업인대회가 29일 금산읍 인삼호텔에서 박동철 금산군수와 기업인대상 수상자, 근로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기업인대회의 시상식에서는 종합대상, 경영대상, 기술대상, 창업대상의 4개 우수기업과 3명의 우수기업인상, 모범사원 17명, 중소기업 지원업무유공 공무원표창 2명 등 2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종합대상은 금성농공단지에 위치한 육가공품 생산업체인 ㈜하이푸드텍(대표이사 정화진)이 수상했다
또 ▲경영대상 광흥제면 ▲기술대상 ㈜미래기전 ▲창업대상 ㈜제이에스, 우수기업인상은 ▲(주)우리에스텍 ▲인선기업(주) ▲제일산업 등 3개 기업이 차지했다.
이와 함께 ▲태형산업(주) 임대산씨가 충청남도기업인연합회장 모범사원상을 ▲진테크 황운성▲(주)미래기전 정옥자 ▲(유)자연의길 유정곤 ▲(주)그린퓨어제지 김용기 ▲금성산업 변홍희 ▲한미스위스광학(주) 유병숙 ▲한중화학 이경묵 ▲(주)안성식품 정화중 ▲(주)대석산업 서돈석 ▲제일산업 심규식 ▲(주)모던이엔알 이영길 ▲(주)미목산업 소재구 ▲삼신고려홍삼(주) 이은숙 ▲한국인삼유통공사(주) 강희성 ▲(주)디떼27 김현기 ▲제일자동차공업(주) 이남일씨 등 16명이 금산군기업인협의회장 모범사원상을 받았다.
중소기업 지원업무를 열의를 가지고 성실히 수행한 공무원인 ▲진산면 박기양 ▲복수면 윤영근 씨 등 2명이 군수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축사를 통해 “기업활동을 하다보면 법과 제도 등의 여러 규제가 기업활동을 어렵게 만든다고 언급하면서, 지금 범정부적으로 규제개선에 많은 역량을 쏟고 있는 만큼 관내 기업의 생산활동을 어렵게 만드는 규제들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며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들과도 상생발전하는 기업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