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되는 세광동문"이라는 주제로

청주 세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윤치환)는 23일 오전 10시 모교대운동장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되는 세광동문"이라는 주제로 제38회 세광고 총동문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동문 체육대회로 구성되었으며, 1부 기념식에서 공로상으로 수상한 임헌경 충북도의원은 모교 29회 졸업생으로 전국체전 야구경기를 모교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금 1냥을 받기도 했다.
2부 행사는 기별 축구경기와 줄넘기 등의 행사로 진행되었다.


김병우 교육감은 "세광고는 개인적으로도 인연이 있다"며, "제 자신이 나온 모교는 아니지만 아들이 나온 학교로 누구보다 애뜻한 감정이 있는 학교"라며, 세광고와의 남다른 관계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한, "학교 선생님이나 동문 여러분들이 쏟는 정성 못지않게 정성을 쏟겠다"며, "동문 여러분들 서로간에 행복한 우애의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치환 동문회장은 " 그동안 모교를 위해 활동한 것이 가장 보람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모교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활동해 주신 동문 모두에게 감사한다."며 모교를 사랑하는 동문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제세, 변재일 국회의원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임헌경 충북도의원, 김형근 전 충북도의장, 오성균, 권태호 변호사 등 지역인사와 동문 및 동문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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