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학부모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 및 자녀양육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학부모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직장인 및 맞벌이 학부모의 참여율을 높여 학부모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이버 학부모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초·중학교 전체에 학부모교육 운영비를 지원하여 학교별 학부모교육을 연 2회 이상 실시하도록 하였고, 구청 산하 평생학습원과 연계한 학부모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자녀의 학습과 진로 등 학부모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단계별 맞춤 상담인 [자녀교육 고수되기 상담프로젝트]를 6월과 11월에 2회 운영하며, 자녀 정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자 [자녀와 함께하는 토요심리검사]를 방학 중(7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15년도에도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학교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공교육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학부모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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