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가 안전하고 건강한 로컬푸드 문화 정착을 위해 유성구 로컬푸드 바른유성찬 1호 인증자에 대한 인증서 수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바른유성찬이란 올바르고 정직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유성구가 개발한 로컬푸드 인증 브랜드이다.
구는 그간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도 증진을 위해 인증에 관한 규칙 제정, 인증브랜드 개발, 320성분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실시 등 자체 인증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로컬푸드 문화 확산에 의지를 보여왔다.
현재 관내 생산농가 61곳의 인증신청을 받아 19곳 농가에 대한 인증 관련 잔류농약검사, 토양검사 등을 실시 중에 있으며 그 중 세동 일원에서 청경채 등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이은희 생산자가 바른유성찬 1호 인증자가 되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로컬푸드 바른유성찬 1호 인증자를 시작으로 올바르고 안전한 생산자-소비자간 신뢰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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