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빨간 장미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콘서트 선율!
대전혜광학교(교장 박영춘)는 21일(목) 오전 10시 30분 대전혜광학교 강당(2층)에서 2015 하트챔버 뉴비전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을 통하여 특수교육 대상학생 및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하는 음악회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각장애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하트챔버오케스트라는 이번 하트챔버 뉴비전 콘서트를 통하여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 등을 연주했다.
오케스트라 단원이 서로의 눈빛을 주고받을 수는 없지만 마음과 마음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고 품격 있는 선율로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화려하게 제공했다.
2015 하트챔버 뉴비전 콘서트는 시작장애인의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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