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혜화학교(교장 안상면)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치러진 e스포츠 경기에서 박대건(고 3년), 이찬원(고 3년)과 박범준(고 1년) 학생이 카트라이더 단체전 3년 연속 우승의 기염을 토했다.
또 슬러거 개인전에서 박대건(고 3년)학생이 결승전에서 대구팀을 꺾고 우승하여 2연패의 영광을 거머쥐었으며 김동흥(중 3년)학생이 육상 필드 원반던지기와 포환던지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e-스포츠 카트라이더 단체전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박대건, 이찬원 학생은 이번 장애학생체육대회가 학생으로서 참여하는 마지막 경기여서 더 의미있는 경기가 되었다.
그 동안 고등학교 e-스포츠 경기에서 두 사람은 전국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드러내 보여 왔으며 학창시절의 마지막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더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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