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는 5월 22일(금) 10시 대전 중구 옥계초등학교 1~3학년 초등학생 130명 대상으로 “성폭력, 안 돼요~”라는 주제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범죄예방 인형극을 공연하였다.
중부경찰서는 포돌이 인형극단을 통해 유괴, 성교육, 성범죄예방 내용으로 성우가 더빙한 실감난 목소리로 인형극을 전개하였고, 아이들은 스스로 내 몸을 소중히 여기는 요령, 낯선 사람이 내 몸을 만지려고 할 때나 유괴하려 할 때는“안돼요, 싫어요.”라고 자기 의견을 분명히 말하는 방법을 배웠다.
여성청소년계 이은미 계장은 “어린이 인형극을 실시하고 나면 아이들이 인형극이 끝나도 인형이 말한 흉내를 되며 ‘싫어요, 안돼요’얘기를 하는 것을 보면 교육 효과가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 지속된 교육으로 부족한 부분은 추가해 더 나은 인형극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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