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국민안전처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안전관리 인적재난 관리분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과 소속 기관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정해 정기 점검을 하고 설‧추석 명절 시 각종 캠페인 행사를 벌이는 등 안전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세월호 사고 직후인 지난해 5월부터 진로인성교육과에 ‘학교안전관리T/F팀’을 구성, ▲취약분야(각종대회, 수련시설, 학교 행사 등) 안전점검 ▲컨설팅 실시 ▲교원 안전요원 연수 실시 ▲안전 관련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정착 등 각종 안전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재난안전관리에 헌신한 공로로 도교육청 기획관 장영철 주무관이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장 주무관은 재난안전관리 업무 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매월 안전점검의 날 운영 안내’, ‘각급학교 및 교육기관재난안전관리 종합 운영 계획 수립‧시행’ 등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온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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