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보건소, 찾아가는 건강교실 운영
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는 산업재해예방과 건강습관 생활화를 위해 관내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찾아가는 건강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관내 기업체 4곳 300여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두 달에 1회 정도 건강위험요인 감소와 건강생활 유지를 위해 6개 항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항목으로는 구강건강관리, 금연·절주, 중풍 및 낙상 예방교육, 영양교육, 성교육 등이다.
교육은 옥천성모병원 임지혜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금연, 금주관리‘ 등과 보건소 강은주 주무관의 “올바른 구강관리” 등이 실시된다.
보건소는 이 프로그램이 끝난 후 근로자들로부터 만족도 설문을 받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옥년 건강증진팀장은 “올해는 특히 금역구역 확대 등 금연에 대한 문의가 많아 금연클리닉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라며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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