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치유 자원병역이행자 명예증서 수여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0. 31.(금) 청사내 소회의실에서 질병치유 자원병역이행자 등을 초청하여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질병치유 자원병역이행자는 당초 징병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으나 질병 치료 후에 다시 신체검사를 신청, 현역으로 병역 처분이 변경되어 병역의무를 이행한 사람들이다.
이날 행사는 자원병역이행자에게 명예증서를 수여 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격려하였으며, 자원입대 예정인 사람들도 초청하여 선배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후배 대화의 시간 에서 자원병역이행자들은 “대한민국 남자로서 떳떳하고 당당한 삶을 살고 싶어 자원입대 하였다.”, “군 생활을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취업도 잘되고 사회생활도 문제없이 잘 해나고 있다.” 등의 소감을 밝히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임재하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질병치유 자원병역이행자들을 일일이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도 질병치유 후 명예롭게 병역을 이행한 전역자와 현역병 입영을 앞둔 병역의무자들을 초청하여 격려하는 등 병역이행이 자랑스럽고 존중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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