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행복원 산하시설 행복마을 지적장애인 21명과 행복누림 중증장애인 8명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상속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고자 중국 북경 3박4일 일정으로 해외여행을 떠났다.

사회복지법인 행복원(대표 윤경열)는 장애인들은 “의식주 못지않게 사회적 약자의 여가 행복 추구권도 중요하다”는 염원을 현실화하고 장애로 인한 불편함, 경제적 어려움, 이동과 편의시설, 낯선 언어와 풍습을 극복하고 해외 여행 3회째를 진행해 왔다.

이번 여행은 중증의 장애인 여행에 중점을 두고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1:1매칭 연계를 통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여행을 함에 있어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한 공간의 제한성을 극복하고자 노력했다.

윤경열 이사장은 앞으로도 여행을 통하여 장애인들의 사회활동과 적응력 향상을 이끌고 나아가 장애인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이끌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행복원 윤경열 대표이사는 장애인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 하였으며,

윤 대표이사는 중중장애인거주시설 2개소, 장애인보호 작업장 1개소를 운영하면서 중부권 최초로 장애인 태권도단을 창설하여 장애인들도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심어 주기도 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