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연도)와 서천군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서천군의 산업단지 입주희망기업에 대한 상담회 개최 및 정책자금 알선,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융자 우선알선 및 금리우대, 정책자금의 조기집행 등을 주요내용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중소기업 육성을 이루고자 추진되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은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을 군정의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와 지원책을 담은 서천군 투자유치촉진조례를 개정 중에 있다”며 “아울러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근로자가 행복한 서천, 기업하기 좋은 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현재 분양중인 제2종천농공단지와 작년 9월에 착공한 장항국가산업단지의 선 수요확보를 통해 기업 입주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투자유치기금조성, 투자유치 촉진조례 개정, 신속한 민원절차 등을 통해 친기업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다.
또한, 서천군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지난해 기업체감도 부문에서 A등급을 받은데 이어 올해는 지난 4개월 간 지자체 규제개선 성과를 반영해 작성한 경제활동친화성 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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