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 민족 무용단」초청 공연-

5월 29일(금) 14:30 충북에너지고등학교(교장 박희견) 새암관에서「정은혜 민족 무용단 」초청 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은 <춤으로 푸는 우리역사>라는 주제로 고대 시대에서 현대시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 무용을 선보여 선조들의 삶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정은혜 민족 무용단은 1986년 창단되어 현재까지 지속적이고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설화적 소재 속에 동양적 가치관을 부각시킨 창작 전통춤을 주로 선보이며 한국의 민족성과 얼을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예술성과 순수성, 창조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용단 측은 “오늘 공연은 문화적 배경에 대해 깊이 이해 이해하고 선조들의 뛰어난 문화를 즐기는 시간이며, 미래의 후손들에게 남겨진 춤과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행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우리나라 역사에 따라 각기 다른 무용을 접함으로써 역사 속에 살아 숨쉬는 우리 민족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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