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신청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접수… 4개 분야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대전시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와 투명한 관리로 살기 좋은 선진 아파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올해의 공동주택 모범 관리단지’선정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2015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선정을 위한 신청서를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각 구청 건축과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9월중‘대전광역시모범관리단지선정위원회’에서 ▲공동주택 일반관리 ▲시설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로 나눠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2개 단지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는 10월중 시상식에서 모범관리단지 인증패와 인증동판을 수여하고, 노후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 및 활성화 사업 선정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도 추천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에는 각종 공사·용역 등의 일반관리의 투명성과 주민 자율활동, 주민화합행사 등 공동체 활성화 분야가 평가에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서구 복수동 초록마을 리슈빌아파트와 유성구 어은동 한빛아파트가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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