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원 2015 디딤돌 수영교실 참가학생 전국장애학생체전 참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전우창)은 장애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자신감 고취를 위하여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디딤돌 수영교실’의 참가학생 4명이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교육문화원 부속시설인 여성생활체육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디딤돌 수영교실은 소속 수상안전담당 직원이 학생들의 장애유형 및 정도에 맞는 맞춤식 수영법을 강의하고, 참여 학교의 특수학급 담당교사 및 특수교육실무원이 직접 수영장내에서 학생들의 지도를 보조함으로써 안전성과 교육효과를 높여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총 13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이 꿈과 희망, 용기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전우창 원장은 “디딤돌 수영교실 참가학생들이 수영을 통해 성격도 밝아지고 자신감도 향상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육문화원은 장애학생들의 수영교육 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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