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6월 충주아카데미 열려
충주시가 3일 오후 3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보건산업진흥원 윤건호 교수를 초청해 ‘당뇨병의 관리와 예방’이란 주제로 6월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가톨릭대학교 석․박사 출신인 윤건호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진료부원장, 대한당뇨병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가톨릭대학교 내분비내과 교수와 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윤 교수는 당뇨병을 포함한 만성질환의 원인 규명 등 주요 국책 연구사업을 수행했고, 특히 2003년부터 충주시 보건소와 함께 당뇨병 발견․예방사업을 펼쳐왔다.
또한 충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 자문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
충주시는 이날 교육이 중․장년기에 많이 겪는 당뇨병을 포함한 대사성 만성질환의 관리와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건상 충주시 서무팀장은 “충주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무료로 운영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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