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부패를 넘어 신뢰사회로
진천군은 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과 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을 위한 공직자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유영훈 군수를 비롯한 200여 공직자들은 이 날 결의대회에 참석해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부패를 넘어 신뢰사회’를 만든다는 각오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익보다는 공익을 우선하며 지원·권한 남용 및 이권개입 알선·청탁을 하지 않고 금품·향응을 받지 않으며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박지혜(주민복지과, 행정 9급)와 홍영기(지역개발건축과, 시설9급) 주무관은 직원대표로 ‘청렴진천 실현을 위한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군은 2015년도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공직자 의식 및 청렴문화 확산 △부패 유발요인 제거 및 예방 기능 강화 △군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 △클린진천 교육·홍보강화 등을 골자로 반부패 청렴대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렴 자가진단시스템 도입, 청렴서약 및 청렴 군수서한문 발송, 청렴지킴이 동아리 운영, 청렴실명제 및 청렴명함 배부, 1부서 1청렴 시책 실천 경진대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영훈 군수는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절대적 의무요, 진천군 미래성장의 동력”이라며 “청렴실천 의지를 더욱 강화하고 부패 없는 청렴진천 실현으로 군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군이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