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달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한국건강증진교육협회서부지부와 함께 시청 앞 문화공원에서 ‘건강드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6백여명의 시민과 공무원 등이 참여해 다양한 금연홍보와 캠페인을 벌였다.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에서는 금연 노래 제창, 청소년 금연 자기주장, 흡연으로 인해 파괴된 건강을 금연으로 다시 되찾는다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진 거리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금연부채 등을 배부하며 흡연의 폐해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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