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서장 신희웅)에서는 2014. 9. 29(월) 대전 동구 판암동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하나원 교육을 갓 이수한 북한이탈주민 장○○(39세, 여) 등 3명을 동부경찰서 보안계장 등이 함께 동행하면서 대전역·지하철·고속버스터미널 티켓 발권, 중앙시장 의류상가 ·홈플러스·마트 등에서 일일체험을 하고, 동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 이○○(61세, 여)의 가정에서 일일숙박체험을 실시하였다.
9. 29(월) 홈스테이를 실시한 보안협력위원 이○○(61세, 여)은 북한이탈주민 장○○(29세, 여) 등 3명이 하나원 교육을 갓 수료하고 판암동에서 지역적응교육을 받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듣고 남한사회 정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홈스테이를 통하여 따뜻한 동포애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동부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범죄예방교육도 실시하는 등 북한이탈주민이 조기에 정착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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