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호응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SNS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 확보로 소득향상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농가 현장과 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을 추진해 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높은 가격으로 안전하게 품질 좋은 생거진천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전자상거래 경영기술 확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김지수 강사(아름스토리연구소 대표)의 농업인 블로그 최적화 교육 △산업재산권확보 △전자상거래 관련 법규 △스토리 동영상 제작 △SNS를 활용한 농가 현장 팜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 확보 등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생들 스스로 만드는 ‘내 농장 홍보 동영상’과 ‘농가 현장 팜투어’는 작년에 처음 추진해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교육과정으로 농업인 스스로 전자상거래를 운용해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올 9월까지 예정되는 있는 이번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연말에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농업인 SNS 활용 교육을 추진해 보다 많은 농업인들의 농업 소득향상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