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교육연수원(원장 조준애)은 2015년 상반기 특수분야연수기관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40개 연수기관(총 82개 연수과정)을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특수분야연수기관은 충청북도교육청 직속 연수기관이 실시할 수 없는 특수한 분야에 관한 연수를 위한 기관이다.
이번에 선정된 40개 연수기관은 ▲IBK기업은행 ▲건국대학교 생활체육지도자연수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국선도청주본원(사단법인국선도연맹청주지부) ▲국선도단전호흡 ▲(사)국선도연맹 청주명암수련원 ▲꽃동네학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 ▲별새꽃돌과학관 ▲세계무술연맹 ▲충북교사국악회 소리마루 ▲영동대학교 스포츠학부 ▲이투힐평생교육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충북지부 ▲중원대학교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청주리코더앙상블 ▲청주중앙평생교육원 ▲청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청주청소년꿈키움센터) ▲충북발전연구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생활체육연수원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충청북도교육청 진로인성교육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충청북도댄스스포츠경기연맹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한국걸스카우트충북연맹 ▲한국교원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사)한국뇌교육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소비자원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 ▲한국식오카리나협회 ▲한국우쿨렐레교육협회 청주지부 ▲한국정보화진흥원(충북인터넷중독대응센터) ▲한국청소년충북연맹 ▲한국해양소년단충북연맹 ▲현대차정몽구재단 등이다.
연수원은 안전하고 질 높은 특수분야 연수기관을 심의･지정하기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는 점검위원단을 구성해 신청서류를 검토했다.
지난 5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는 현장실사단을 구성해 60시간 이상 연수로 평가를 실시하는 연수기관, 한 기관에서 여러 개의 과정을 운영하는 기관, 교육과정상 연수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이 필요한 기관, 사설업체로 별도 현장실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연수기관, 신규 지정 신청서 제출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해 확인･점검하는 절차도 거쳤다.
단재교육연수원 조준애 원장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강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 연수시설 및 환경, 연수 평가, 안전지도 등 지정된 연수기관에 대한 점검 및 컨설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특수분야 연수기관 신청･접수는 9월에 별도 계획에 의해 추진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재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 299-6326)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