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 관내 가양초-우송중 연계교육 중점학교 운영에 참여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2015학년도에 관내 가양초등학교와 우송중학교를 초․중 연계교육 중점학교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의 학교급 변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교생활 부적응과 심화된 학습 내용 등의 학습 환경의 변화에 따른 학습 부진의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초-중 연계교육 중점학교를 운영한다.
전체 동부 관내 중학생 학업 중단율이 0.61%(2012), 0.64%(2013), 0.56%(2014), 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동부교육지원청은 정책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가양초, 우송중에 각각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학교 적응주간 운영, 초-중 징검다리 프로그램 운영, 수업 공유 축제, 진로 토크 콘서트, 초-중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계 교육을 활성화 시키고자 진행 중에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이용희 중등교육과장은 “진로전환기에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개인의 꿈과 끼를 키우며, 창의성․인성․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등의 미래지향적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초-중 연계교육 중점학교 운영이 긍정적 성과로 나타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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