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사각지대 해소 등 깨끗한 환경 조성 방안 논의
서산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일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택진 자원순환과장을 비롯해 서산시청 직원 8명,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7명 등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현행 쓰레기 수거체계의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고, 대행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청소행정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와 대행업체는 재활용품 및 대형폐기물 미수거 지역을 실시간 문자메시지 등으로 공유하고, 상습적인 종량제 미준수 지역의 배출방법 홍보 등을 위해 서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관계 공무원과 대행업체가 모여 쓰레기 수거 점검회의를 정례적으로 갖기로 했다.
김택진 자원순환과장은 “담당지역별 적기 수거와 청소 사각지대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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