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10(수) 저녁 7시 30분 충주호암예술관에서 국가보훈대상자,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을 초청하는 제5회 나라사랑 충주사랑 호국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주보훈지청과 충주오페라 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호국음악회는 자라나는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분단70년 마감에 기여하기 위한 계기로 마련되었으며, 한국교통대학교 전인근 교수 감독아래 국내 정상급 성악가 6인, 첼리스트 및 충주MBC어린이 합창단이 출연 가곡, 오페라 및 첼로연주 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태일 지청장은 “금년은 6․25 65주년, 광복70주년 및 분단 7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열리는 본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호국영령 및 호국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충주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제6회 나라사랑 골든벨, 국가보훈대상자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너나들이 행사, 제9회 호국보훈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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