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 가양도서관에서는 오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야간문화강좌로 ‘캘리그라피와 함께 하는 힐링타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로운 현대적 감각의 손글씨인 캘리그라피를 익혀 생활소품 및 각종 작품 제작 등 캘리그라피의 전 과정을 전문강사의 강의로 배워보는 무료강좌로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등 성인 이용자가 야간에 책과 연계된 감성형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이달 9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대전 거주 성인으로 전화(☎ 259-7081), 인터넷(https://lll.donggu.go.kr),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0명까지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캘리그라피 강좌를 통해 자신만의 손글씨를 찾아 자존감을 높이는 동시에 감성표현을 통한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직장인들이 퇴근 후 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문화에도 신선한 변화가 만들어질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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