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의 상하수도 민간위탁 검침원 운영”

2001년부터 청주시 상하수도검침원은 주부와 저소득층에게 가계의 도움을 주고 출·퇴근 등 복무관리를 받지 않아도 되는 개인민간위탁 으로 대체하여 현재는 40여명이 개인위탁에 참여하고 있다
청주시 전역의 83,600여개의 계량기를 10일에서 15일 정도에 걸쳐 검침하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계절 쉬지 않고 검침을 한다고 했다.
한편, 시에서는 검침하기 어려운 곳을 선정하여 원격검침(PDA)기 500대를 올해 설치하였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원격검침기를 설치하여 이들의 어려움을 덜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예산으로는 8억원이 책정되어 40명에게 검침수수료를 지급할 예정이며, 이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5.9%, 내년에 7.0%, 2017 년에는 6.5%를 인상할 계획으로 향후 월200만원 정도의 소득이 될 것 으로 내다봤다. 한편 검침원을 희망하는 주부계층이 많아 시에는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이들을 민간위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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