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식중독 예방 등 교육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3일, 구청 공연장에서 안전한 식품위생관리 등을 위한 ‘2015년도 식품접객업 영업자 정기위생교육’을 실시됐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나트륨 저감화 ▲주방문화 개선 ▲친절서비스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이문제 한국외식업협회 동구지부장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박용선 구 위생과장의 ‘식품위생법 운용 및 식중독 예방’ ▲조병무 경영지도사의 ‘소상공인 지원 및 친절서비스 교육’ 등이 이어졌다.
특히, 박용선 과장은 교육을 통해 여름철을 앞두고 기온 및 습도 상승으로 식품위해사고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업주 스스로 위생상태를 개선함으로써 식중독 없는 식품안전지대 조성을 위해 업주들이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식품위생법령 주요 개정내용 및 음식점 주방의 알려주는 ‘개방형 주방문화’ 사업에 대한 홍보와 함께 저염식단 제공 등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음식점 영업주 분들께서 철저한 위생관리를 진행해 단 한건의 식품위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품안전도시, 동구’를 이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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