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대전점 앞에서… 호우․태풍 등 대비 시민행동요령, 안전신문고 앱 홍보
대전시는 4일 오후 2시부터 괴정동 롯데백화점 대전점 앞에서 여름철 풍수해 사전예방을 위한‘제231차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대전재난안전네트워크회원 등 80여명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시민행동요령과 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호우나 태풍이 불 때 ▲ 건물의 출입문이나 창문을 닫아두기 ▲ 전신주 ․ 가로등 ․ 신호등을 손으로 만지거나 가까이 가지 말기 ▲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사전 점검 등 행동요령이 담긴 전단지 배부했다.
또 언제 어디서든지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를 스마트 폰으로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안전신문고 앱’을 많은 시민이 활용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
이원구 시 재난안전정책관은“풍수해를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주변을 꼼꼼히 살펴보고, 안전위해요인을 안전신문로를 통해 신고하는 등 시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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