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타령쌀, 천안배, 거봉포도 등 6개품목 납품…4일 판촉행사 가져
천안시는 천안시 대표 농특산물인 흥타령쌀, 천안배, 거봉포도, 메론, 토마토, 아위버섯 등 6개 품목을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노형점에 납품하기로 했다.
이번 납품은 지난 2009년 3월 11일 농특산물 직거래 추진을 위한 제주시, 제주시농협과 천안시, 직산농협, 성환농협간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성사됐다.
제주시 하나로마트는 전국 지역농협 매출 1위로 연간 1200억의 매출을 올리는 농협으로 기존 천안배와 거봉포도만 납품하던 것을 6월 4일 제주신도시에 6600㎡ 규모의 노형점 하나로마트를 신규 오픈함에 따라 품목을 확대하여 납품하게 됐다.
제주판매 품목 중 쌀은 성환농협에서, 그리고 나머지 품목은 지난 2013년에 설립한 천안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납품하기로 했으며,
특히, 쌀은 전국 쌀 생산브랜드 가운데 최고 품질을 원하고 있어 이번 천안흥타령쌀 납품은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충구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품목 및 납품을 위하여 판촉행사 등 유대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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