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영농 철 춘계 방학종료, 본격적인 학사일정 추진
청양군농업인대학이 봄 영농 철 춘계방학을 종료하고 4일부터 본격적인 학사일정을 재개했다.
이번 웰빙기능성작목반 과정에는 112명의 학생과 9명의 청강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초이론, 생산 재배기술, 유통 및 마케팅, 현장견학 및 실습, 토의, 사례교육 등의 과목을 모두 24회 104시간의 학사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산채, 약초 및 웰빙기능성 작목의 6차 산업을 주도해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연구기관, 대학교수 등 국내 우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준 높은 교육으로 영농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전문 농업인으로서 갖춰야 할 교양과목으로 편성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농업인대학을 통해 미래 청양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고, 웰빙 기능성 소득 작물 발굴로 획기적인 농업소득 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대학은 농업기초이론과 기능성 작물 재배기술 중점교육, 우수농장 현장 병행교육으로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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