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불평등 요소 해소 및 업무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4일 오후 여성문화회관에서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조기정착과 공무원의 업무역량강화를 위해 2015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성 평등정책을 수립·집행하는 공무원의 성별영향분석평가 실무능력 제고와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성별영향분석평가법에 의해 매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성인지예산전국네트워크 임정규 사무처장을 초빙해 ▴정책과 젠더 관련성, 성병영향분석평가 제도 및 추진체계 등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이해 ▴법령, 계획, 사업별 성별영향분석평가 적용 사례 등을 통한 분야별 정책 사례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군 관계자는 “양성평등이란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되 차별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성 불평등한 요소들이 잔재해 있다”며 “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해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와 성 평등 정책 및 집행의 업무역량을 제고하고 주변에 내재되어 있는 성 차별적 의식 및 문화가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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