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귀농귀촌 농식품 일자리 박람회 참가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SETEC(서울무역전시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귀농귀촌 농식품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청정 농업지역으로 농업경쟁력 평가 전국 1위인 부여군은 제1관 지자체관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상대로 군 농업 현황 및 귀농 정보, 정책을 소개하여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귀농선배의 생생한 삶 엿보기와 법인 조합 등 전문 창업 컨설팅을 운영 중인 제3관에서는 부여군귀농귀촌인협의회장 정홍기(59세)씨가 귀농 선배로서 정착 사례를 발표하고 부여군귀농귀촌인협의회에서 생산한 농산물 직거래 전시·판매장도 운영하였다.
부여군 귀농지원팀장은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부여군의 귀농여건과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부여군의 농업과 귀농정책을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상반기 귀농귀촌인과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영농정착 도움교육을 8회 415명에게 실시하였고 전년 농식품부 공모로 선정된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한다.
이밖에도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으로 2030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아름다운 귀농마을 만들기 지원, 귀농인 농업시설 지원, 귀농인 친환경 농산물 생산 유통개선 지원, 귀농 안내 도우미 운영, 귀농인 집들이 비용 지원, 읍면별 귀농 어울림 한마당 지원, 귀농 현장 애로지원단 운영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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