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우수 공연 지원 작품 선정작

발레와 비보이, 탭댄스 등의 다양한 춤들이 퍼즐처럼 맞추어져 펼쳐지는 발레컬 ‘Once upon a time in 발레’ 공연이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발레컬 ‘Once upon a time in 발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과 관련한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지원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발레의 대중화와 창작 발레의 예술적 가치 창조’를 미션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창작 발레에 영화를 입혀 알기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꾸몄으며, 비보이와 탭댄스가 어우러져 유쾌하고 코믹한 즐거움과 감동을 천안 시민은 물론 인접 지역민에게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레컬 ‘Once upon a time in 발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천안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와이즈발레단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이 작품은 서로 앙숙인 두 가문이 춤의 대가를 가리는 결승에서 만나게 되고 무대에 오른 철수와 영희가 가문의 관계를 잊고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를 안무가 김길용의 다양한 창작 노하우와 재치있는 감각으로 연출해 다양한 춤의 향연으로 펼쳐 나간다.
발레컬 ‘Once upon a time in 발레’ 공연은 11월 1일(토) 13:30, 16:30 1일 2회 공연이며 관람료 1층 20,000원, 2층 10,000원으로 만 5세 이상 전 연령층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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