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올해의 유망 중소기업 및 제9회 매출의 탑 수상 기업’선정을 위한 신청 접수를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의 대전시 유망 중소기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지원 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50여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기업은 관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중 선정일 현재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발전가능성 높은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기술성과 성장성의 비중을 강화하고 사회적 기여, 직원능력개발, 복지증진 등 가점을 다양화하는 등 우수기업이 선정되도록 평가기준을 보완하였다.
또한,‘제9회 대전시 매출의 탑’은 지난해 매출액이 1백억 원 이상인 기업 중 처음으로 1백억 원~9백억 원, 1천억 원 ~ 9천억 원, 1조원~3조원 매출을 달성한 2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7월~ 8월중에 신청업체에 대한 서류 및 현장평가 및 중소기업지원 기관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9월초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2015년도 대전시 유망중소기업」 및 「제9회 대전시 매출의 탑」 신청서식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 시정소식),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djbiz.or.kr / 공지사항)에 게재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기업지원과(유망중소기업 042-270-3671, 매출의 탑 042-270-366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47개 매출의 탑 수상업체를 선정하고 경영안정자금 우대, 해외시장개척단 및 해외 전시회․박람회 등 우선 참가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또, 유망 중소기업은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460개를 선정하여 경영안정자금 우대,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우대, 제품 판로지원 등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