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지난 8일 증평읍 주공3단지에서 지자체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증평군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최규선)와 연계해 ‘집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사진있음)
이번 사업은 농촌마을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주거에 대한 만족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농촌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서, 그 첫 활동으로 주공3단지 다둥이(자녀 7명) 가족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 등을 교체했다.
증평군 귀농귀촌협의회는 2013년에 결성된 단체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지자체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에도 함께 참여해 농촌마을 취약계층 5가구에 재능나눔을 실시할 계획이다.
귀농귀촌협의회 최규선 회장은“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귀농귀촌인이 모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것이 행복하고, 농촌재능나눔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