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 실증시험연구에 전력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소득작물 재배환경 실증시험을 위한 첨단하우스 시설이 기반공사를 지난달 말 완료하고 실증시험 재배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5억여 원을 투입해 완공된 첨단하우스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무화과, 용과, 감귤, 곤약, 커피나무, 망고 등 20여종을 접할 수 있는 아열대작물 재배하우스와 패션푸르트, 쑥부쟁이, 초석잠, 여주, 명이나물, 사두오이, 호박종류 등 일반적으로 접할 수 없는 희귀작물 개발을 위한 재배하우스, 고구마, 딸기, 난 등 조직배양 시설을 갖춘 순화하우스 등 전체 4동에 연면적 1,835㎡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온도상승에 따른 온난화에 적응할 수 있는 작목개발과 농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성 유지를 위해 아열대작물 재배기술을 개발 할 수 있는 첨단하우스 시설을 갖추게 되어 농업인에게 새로운 작물환경 시스템을 접할 수 있게 하여 지역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며 농업인과 시민에게도 부분적으로 개방하여 체험의 장과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 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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