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부 직원, 열매솎기와 봉지 씌우기 나서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용민)가 충주사과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충주사과 SNS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ㆍ음성지부는 지난해 4월 ’행복나눔 교류협약’을 맺은 후 도심 속 명소로써 충주사과가로수 가꾸기에 앞장서왔다.
연간 5회 아름다운 충주사과가로수에서 분양받은 사과나무의 농작업과 나눔 실천에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을 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10일 오전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나무길 사거리 구간에서 마무리 열매솎기와 봉지 씌우기 작업 및 주변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 수확기까지 사과나무 관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수확한 후에는 땀 흘린 결실을 복지시설에 기부하게 된다.
조용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충주사과가 2015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사과임을 입증했다”며, “충주사과 SNS서포터즈의 참여를 확대해 충주사과가로수길이 충주사과를 홍보하는 명소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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