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이갑수)는 10일, 오창21세기의원(원장 이승현)과 체육영재 치료·진료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21세기의원은 ▲충북체고 체육영재 및 교직원들의 진료편의 제공 ▲저소득층 학생 무료 치료 ▲첨단 장비를 활용한 전교생 근력측정 지원 등 상호간에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체육고에 재학중인 체육영재학생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충북체고 이갑수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영재학생들의 부상예방 및 재활 치료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부상으로 운동을 중도 포기하는 학생들이 줄고, 보다 우수한 체육영재학생들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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