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한국철도공사·동구청 3자 협약… 대전역복합2구역 개발 합의

대전역세권 개발이 대전역 동 광장에 문화, 업무 및 상업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도시 건설로 탄력을 받는다.
권선택 시장은 1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최연혜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 한현택 동구청장과 대전역복합2구역(동 광장) 개발 촉진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건설경기 침체 및 분양성 악화라는 어려움 속에 장기 중단 상태에 있는 대전역세권개발 활성화를 위해 대전역복합구역을 3개 구역 으로 분할하여 사업성을 확보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대전역세권 사업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동광장의 우선개발에 필요한 사항의 합의를 통한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하고, 각 기관별 협력사항을 명문화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대전시, 한국철도공사, 동구청은 대전역세권 개발과 국립철도 박물관 유치를 통한 철도문화 메카 조성 등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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