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는 제20회 환경의 날 기념 ‘청풍명월 환경콘테스트’ 공모전을 개최 한다. 환경콘테스트는 환경의 중요성을 글로 표현하는 청풍명월 환경백일장, 자연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꽃과 물 그림그리기, 녹색성장포스터, 버려지는 물건에 새로운 생명을 담는 자원재활용작품 등에 누구나 응모 할 수 있다. 학교별로 일괄 학생작품을 접수할 수 있으며 일반시민은 개별제출이 가능하며 이달18일(목)까지 마감한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20회 환경의 날 기념식과 함께 준비했던 다양한 행사를 중동 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의 발생으로 인하여 기념식 및 체험행사는 취소하고, 청풍명월 환경콘테스트 공모전으로 계획을 변경하였다.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하나뿐인 지구”라는 주제로 유엔 인간환경회의를 개최하고 ‘유엔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하여 우리나라에서는 국민의 환경보전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환경의 날」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생물자원의 보전과 다양성을 이용한 생태관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박종철 상임회장은 ‘국민들의 불안과 혼란이 야기된 메르스 발생으로 인하여 행사를 부득이 변경하게 되었지만 우리지역에서는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공모로 변경된 청풍명월 환경콘테스트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시상계획은 변동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http://www.jcla21.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