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개교 등 210명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
홍성군보건소는 8일 홍동초를 시작해 13일 홍성초를 끝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및 안심어린이집 대상 천연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토피를 앓고 있는 환아들의 경우 요즘과 같이 더운 날씨에 피부 자극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위생관리와 보습 관리를 통해 아토피피부염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줘야 한다.
따라서 피부에 자극될 수 있는 화학성분은 최대한 피하고, 천연성분으로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줘야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 전문가 강사를 초빙해 천연바디클렌저와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실습을 실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아동들의 관심도 증가 및 자가 관리 교육을 통한 실천율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피부 보습 관리를 철저히 하여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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