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오후2시 상당구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메르스 대응을 위한 의사협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충청북도의사회장(조원일)과 청주시의사회장(안치석), 상당구보건소장(여운복)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메르스 의심환자 진료체계를 공유하고 메르스 대응 강화 방안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사협회는 “지역의료기관에 보호장비를 배부 한 것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일선 의료기관들이 대응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이에 상당구보건소장은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각자의 역량에 따라 환자들을 적극적으로 진료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