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배달성전 삼성궁 개천대제 열려
<지난 뉴스> 민족의 시원(始原) 단군이 나라를 개국한 단기4347년 개천대제 ‘2014 열린 하늘 큰 굿’이 18·19일 이틀 동안 지리산 청학동의 배달성전 삼성궁 마고성 일원에서 거행된다.

경남 하동군에 따르면 마고문화재단과 마고예술재단, 삼성궁이 주최하는 ‘열린 하늘 큰 굿’은 첫날 마고문화 국제학술대회를 시작으로 복본대연회, 삼신맞이놀이에 이어 다음날 마고복본제, 개천대제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개천대제는 제천의식을 통해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음악·춤·무예를 보여줌으로써 한철학 선도문화를 이해하며,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인간성과 자연성을 회복하고자 해마다 개천절을 전후해 개최된다. <진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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