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청 징병검사장 방문, 체계적 관리 당부
박창명 병무청장은 6월 15일(월)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징병검사장을 방문, 메르스 확산에 따른 대응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전충남병무청 징병검사장은 하루 평균 230여명의 사람들이 징병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 한다.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메르스 대응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박 청장은 검사 받기 전 대상자들의 체온측정 여부 및 손소독 실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징병검사 장비의 소독 실태 및 직원들의 위생상태 등을 점검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메르스 감염 의심자들은 사전에 징병검사를 연기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검사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에게는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메르스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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