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농촌가로등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누수, 누전으로 인한 감전사고 및 노후된 가로등 시설물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수리가 필요한 28개소에 대해 수리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가로등 고장 시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보수업체를 통해 즉각적인 보수를 실시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야간 통행 주민의 안전과 각 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7150만원의 농촌 가로등 설치비를 읍면에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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