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사과나무 작은도서관에서, 책 읽어주기 마음의 문을 두드리다!
충주시립도서관(관장 김상하)이 사과나무 작은도서관(봉방동)에서 도서관 자원활동가 심영화 씨를 초빙하여 ‘책 읽어주기 마음의 문을 두드리다’란 주제로 강좌를 연다.
24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이날 프로그램은 ‘마지막 수요일에 작은도서관 똑똑똑 사업’이란 부제로 진행하는 세 번째 독서문화 강좌이다.
도서관 자원활동가 심영화 씨는 청주의 초롱이네 작은도서관에서 어린이도서연구회 운영, 작은도서관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활동, 독서캠프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좌에서는 책 읽어주기 활동의 즐거움과 효과를 사례로 소개하고, 책읽어주기를 통한 가족 간의 즐거운 시간 제공과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cjdl.net)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안창숙 사서팀장은 “책을 왜 읽어주는지, 어떤 책을 읽어줄 것인지, 어떻게 읽어 줄 것인지, 이런 책 읽어주기에 관한 고민에 대해서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문화행사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979)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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