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 수사과장 등 15명은 대전 중구 선화동 소재 세명요양병원을 방문해 환경정리, 어르신들 손발톱깎기 및 목욕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 등 관내 노인들에 대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방청 주관으로 경찰서 및 지역경찰이 순번제로 돌아가면서 매월 실시되고 있는 111사랑 나눔 봉사활동(※ ‘111사랑나눔 운동’ : 1경찰관서, 1복지시설,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시설 내부 및 주변 환경정리,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손발톱깎기, 안마 등을 실시하였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마음으로 전하는 봉사활동을 전개 친근한 경찰상을 구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직원은 “ 병상에 외로이 누워계신 어르신들을 찾아뵈니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각나 눈물이 날뻔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 뜻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중부경찰서는 주민의 곁에 있는 친근하고 마음 따뜻한 경찰상 구현을 위해 관내 장애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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