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지난해 7월부터 12월말까지 6개월간 운영한 탄소포인트제 결과에 따라 379세대에 333여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수 있게 마련된 것으로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감축한 온실가스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인센티브는 참여 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간 전기사용량 기준으로 감축률에 따라 5천점(5천원)부터 1만점(1만원)까지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계룡사랑상품권 및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공식 홈페이지(http://cpoint.or.kr/)에 접속해 실명 인증 절차를 거쳐 상세정보 입력하거나, 관할 면․동 주민센터에 탄소포인트제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의 작은 실천이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으며, 전기료도 아끼고 인센티브도 받는 탄소포인트 제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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